
1월 30일 오전 6시25분. 사랑하는 아내와의 즐거운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12월에 신청한 남해원예촌여행이 취소되는 바람에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가 아내의 추천으로 남이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대구여행자클럽은 아내가 한번 다녀온뒤로 괜찮은 여행사라고 적극추천함으로 난생처음으로 여행사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설혁진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배려로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가 있었네요. 남이섬은 총각때 가본후로 20여년만에 다시가보게 되었는데 많이 달라진 모습에 조금 놀랐습니다. 특히나 중국의 한복판에 있는듯한 느낌? ㅎㅎ. 스위스 마을은 아직 조금 부족한듯 했지만 나름 사진찍고 커피한잔 나누기엔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추억의 한장면을 선사해준 대구여행자클럽에 감사하며 특히 설가이드님과 운전으로 수고해준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