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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외도 보타니아를 다녀오다. 등록일 15.04.26 조회 457

새벽5시 ...아! 더자고 싶은데~
첨이라 서둘렀던 탓에 너무 일찍 도착했나보다.
여행자클럽 차가 그대로 지나가길래...우릴 빠트리고 가나보다....
여튼 아침에 바보같이 좀 헤맸던것 같다.

모처럼 만난 친구랑 수다에 수다로 거가대교를 지나 배를타고 15년전 다녀온 기억이 있는 외도땅을 밟게 되었다.
하나하나 너무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올라가며 사진찍느라 구경도 두루 못한것 같았다.
온통 포토죤 이었던지라...
중간중간 이지훈 가이드님 ^^
셀카봉이 없었던지라...우리의
맘을 우째 아셨는지 일행 네명이 같이 카메라에 들어갈수 있게 되었다.

15년전 1월1일 배에서 바라본 해돋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만...
겨울 외도랑 봄 외도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온통 초록색에 예쁜꽃에 그냥 거기에 주저 앉아 며칠 묵고만 싶은 마음...^^
시간이 좀 짧은듯 ...배를 타고 나와서 몽돌해수욕장가서
회덮밥을 먹고 느긋하게 커피숖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그냥 ....좋기만 했다.

바람의 언덕에서 시원함을 만끽하고 신선대의 절경까지
....
몸은 피곤했지만 돌아오는 길
센스만점 이지훈 가이드님의 멋진 멘트로 그리고 친구와의 수다로 너무 일찍 대구에 도착한건 아닌가~싶었다.
7시...^^
모처럼 나선 여정에 아줌마 넷이 그냥 집으로 가기 아쉬워
시원한 맥주 한 잔까지 마시고 헤어졌다.
다음달 또 한 번 일탈을 하자...하면서...^^
밤새 코까지 골며 자긴 했지만..ㅎㅎㅎ

꼼꼼하게 문자주시고 가는 길 오는 길 즐겁게 해주신
이지훈 가이드님 덕분에 더 즐거웠던 같아요.
다음번에 또 함께 할수 있었음 싶네요..^^

여행자 클럽 자주 애용해야 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