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 06;00에 대구를 출발하여 10:00에 고창 청보리밭(학원농장)에 도착했다. 30만평이나 되는 청보리밭. 정말 가슴이 확 뚫리는 기분이었다. 11:00 경에 부안 내소사에 도착하니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천년의 고찰이라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했다. 약속한 1시간 30분 동안 열심히 사진을 찍고 아담하고 아름다운 절풍경을 감상했다. 15:00 경에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했다. 온거리가 인산인해 그대로였다. 약 700 여채의 한옥이 모여 한옥촌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관심있게 본것은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한옥골목, 거리풍경이다. 이번 여행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참 뜻깊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