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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갈매기도 날려버린 남이섬 여행" 등록일 08.07.21 조회 482
육지로서 홍수 때만 섬이 되었다가 청평댐이 만들어 지면서 온전한 섬 모양을 갖게 된 남이섬...남이장군묘의 이름을 따서 남이섬으로 불리기 시작 했다고 하는 그곳은 늘 마음속에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정하고 있었다.

2008.7.20일...

전국적으로 태풍 갈매기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걱정이 되었지만 갈매기 무서워 여행을 못간다는게 말이 되는가?
평소 일기 예보만 믿고 여행을 포기한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일기예보만 믿고 모처럼 계획한 여행을 취소 한다는 건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는 말과 같기에 비가 오던 갈매기가 오던 여행자클럽만 믿고 몸을 맡겼다.

일기예보처럼 정말 많은 비와 태풍이 온다고 해도 오랜 경험과 능숙한 운전을 해주실 기사님이 계셨고, 만약 남이섬에 도착을 해서 배를 못타게 된다고 하더라도 가이드님의 말씀에 귀만 잘 귀울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여행날 아침...

여행 출발을 위해 집을 나섰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대구의 날씨는 좋은게 아닌가?그래서 여행길에 오르면서도 마음이 편안했다.일기예보 탓인지 버스안은 가족같은 분위기로 조용했고, 장거리 운행이었지만 편안하게 이용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여행을 취소 했다면 정말 많이 후회 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평소 운이 좋은 탓인지 휴계소를 쉬어 갈때마다 날씨가 좋았고 남이섬에 도착했을 때 역시 날씨가 너무 좋았다.남이섬을 구경하는 내내 날씨가 너무 더워서 비를 막으려고 가져갔던 우산이 양산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진을 더욱더 예쁘게 찍을 수 있었다.잠깐의 소나기가 내리긴 했으나 태풍의 갈매기는 어디로 갔는지 갈매기의 그림자 조차 볼수가 없었다.ㅋ

키가 빨리 자라고 우아하며 기품이 이국적인 맛과 웅장 자태를 자랑하는 메타쉐콰이어길은 ‘겨울연가’ 촬영으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고 지금도 많은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손님들의 촬영 명소로 자리하고 있으며 남이섬의 상징나무길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 역시 그곳에서 설명해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일기예보만 믿고 여행을 포기하신 분이 계신다면 과감하게 여행자클럽을 믿고 여행을 추진하시길 바란다. 여행에 도움을 주신 여행자클럽 관계자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지에서 뵐께요~ 갈매기가 오던 비둘기가 오던 다음에도 여행자 클럽만 믿고 갑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