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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30주년 여행 등록일 15.04.14 조회 272

이른아침 밥을 굶고 빨간차에 올랐다
늘 우리는 함께 여행을 다닌지 30년 결혼한지도 30주년
의미있는 여행의 여정이 시작되어 사뭇 설레이듯 출발

장사도.
까멜리아(동백) 여행은 새로운 시작의 여정인것을 느끼기에..쌀쌀한 아침 공기는 가슴을 부풀리기에 공감하듯
밀려드는 자아를 스다듬듯 밀려 따라간다.

하나의 버릇이랄까? 아니면 습관일까? 언제부턴가

여행하면서 내이름으로 엽서를 나에게 (도착하여 편지를 읽으면 또 다른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

뛰워본다  (까멜리아 에서도 엽서5,000구입하여 편지를 쓰고)그곳에서 남편은 배고프다고 충무김밥 먹고싶다고 한다

8개중에..1개는 날주고 나머지는 다 먹었다

.
.(엽서를 쓴다고.. 못먹을거라 생각하고 1인분만?)
.
나도 배고픈데 왜 2개를 시키는 생각을 못했을까?
통영에서 만나거 먹을거라 생각하고 ..ㅠ.ㅠ

통영 중앙시장에서 우리는 신선한 회를 구입하여
식당에 들어가니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얼마동안 시간이
흘렸는지 모르고 배는 고파오고 짜증이 확~~~밀려온다

이때 우리 신랑이 날 보고
김밥 먹었는데 베고프나? (째리보면서)

츠암내 (나도 째리보면서)
1개 먹었다
1개먹은 내 배부르면

7개먹은 당신은 베터지겠네?
그러면서 둘이는 빵 터진다

그렇게 횟집에 앉아서 우리의 여행은 끝이였다 그곳이 ..

동피랑? 남망산 조각공원 ?
츠암내  식당에 앉아서 3시까지 밥 먹고 거북선 꿀방 살려고 1시간 줄서다가(구입못하고) 31분에 뛰기 시작..

뛰는 동안 우리 둘은 또 헤어졌다

난 아붕(아이스크림+ 붕어빵)
울 신랑은 (츄러스 + 아이스크림 )
미안한 마음에 아이스 크림을 사준듯 하여

사르르 녹아드는 마음" 내 니 이렇게 생각한다 "
이말에 봄눈 녹듯이 사라지는 마음은 30년
살아온 마음일까?(밉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머문다)

23일날 우리는 리마인드 웨딩 촬영하는 날
행복했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30년더
준비해준 내 두 딸과 사위에게도 이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울 가이드님 ,그날 빨간차 탄 모든 분들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