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우중충해서 걱정을 많이했어요ㅠ
출발하기전까지만해도 날씨때문에 놀러가는 기분이 별로 안났었는데 진해 도착하고 만개된 벚꽃을 보는순간 뜨아아
감탄이 절로ㅎ또한 인파들이 보이는 순간 뜨아아아 ㅜ
그래도 저희 기사님과 가이드분께서 최대한 사람들에게 안치이게끔 해주시려고 장소에 맞게 시간을 잘 짜주셨어요,,어딜가나 사람은 많았지만 이동시간이나 주차시간은 정말 많이 절약된듯^^
저희는 경화역-거북선-해군사관학교 군함-제황산-여좌천 이 순서로 다녀왔는데 축제기간이라서 먹을거리도 많았구 여러 공연들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군악대 행열은 정말 멋졌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정말 힘들었어요 ㅠ
담주에 계획하고 계신분들 조금은 걱정되네요 ~
인파는 좀 줄겠지만 ,,비소식이 몇개 들리던데 ㅠ 부디 꽃이 그대로 자리잡고 있어주길 바랄뿐이네요^^
오늘 친절히 차근차근 설명잘해주신 신은미 가이드분~ 고생많으셨어요 ,,안전하게 운행해주신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다른곳으로 여행을 또 가게된다면 오늘 이분들과 함께가고싶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