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4월4일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친구와의  첫 여행!새벽 4시에 일어나 아이들 일용할 양식 챙겨두고 설레는마음으로 출발~^^출발지에  도착하니 여행  떠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던지...버스 탑승하니  가이드님이랑 기사님 목소리 왜케 좋은거야~^^하동에 도착해 친구랑 다정하게 꽃비를 맞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며 화개장터.토지의 최참판댁.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ㅠㅠ~마지막 삼선궁에서는 갑자기 비가 쏟아졌지만 끝까지 가보겠다고 친구와  달려 달려~헉....중간지점에서  신이  더이상은 허락을  안하셔 ㅎㅎ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방향을  돌려 버스안으로~ 친구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하고 정말 멋진여행이었다!우리 이제는 자주 가자 약속도 하고  너무좋아!오늘 안전운행 해주신 기사님! 얼굴이면 얼굴 목소리면 목소리 친절이면 친절 너무 감사 했어요~친절한장정웅가이드님 추천해  주신곳 빨라 날  잡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