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여행은 여행자클럽에서 후기가 많지 않은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갔습니다~
여행좀 다녀보신분들의 블러그 보면 인천차이나타운이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해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곳이던데...
가보니까...아침일찍부터 한중문화관에서부터
그곳을 잘아시는 가이드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는것을
들으면서 약 1시간30분을 같이 천천히 걸의면서
조각상이나 도로 건물을 보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냥 자유시간이라고 지도같은거 주면서
돌아다녔다면 그냥 그저그렇게 지나갔을 건물이나 조각들에 대해서 의미를 잠깐식 생각할수 있는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침이라 사람도 많지도 않아서 우선사진찍기가 좀 쉬웠고
거리도 깨끗하고
그리고 자장면박물관도 갔다가 자장면을 먹으러 가니까
더 맛있는것 같고~(물론 자장면가게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입니다. 가이드 강요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거리 걸어다니면서 포춘쿠키라던지 공갈빵
그거 말고도 먹거리가 다양해서 보는즐거움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옆의 동화마을이나 삼국지벽화거리 자유공원 제물포 구락부(옛날클럽) 역사공부했던기역이 나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월미도에 갔는데... 디스코팡팡이나 놀이기구를 타지않더라도 보는재미가 쏠쏠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바닷가를 걷는데.. 해안가를 걷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3월의 바닷가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추웠습니다~

연안부두 역시 전망대를 잠깐 올라가서 본후에
가이드님께서 설명해주셨던 러시아함선관련 비석도
찾아볼수 있었고..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차이나타운처럼 사진을 많이 찍을많한곳은
없다는 단점이...
그리고 의미있는 곳을 다녀와서 좋았습니다~

오늘 정말 좋았던점은 사람이 약30명쯤 갔었는데..
지각생이 없어서 일정이 바로바로 다음으로 넘어간다는점
그리고 가이드님의 역사적이 설명을 좀 듣고 보면
좀더 의미있게 볼수 있었던 시간이라서 좋았습니다~
메인으로 오신 가이드분 말고도
연습생으로 오신 남자 가이드분도 정말 친절하시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셔서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