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일시 : 2015. 03. 21(토)
@ 참 석 자 : 이범호, 이방우 부부(4명)
@ 행 선 지 : 광양매화마을 ~ 장흥토요시장 ~ 진도 신비의바닷길
@ 기대에 벅차는 출발길
오랜만에 함께하는 동서부부(이방우)와 여행길이기에 기대를 하며 동서부부와 만나
06:25분에 차량에 탑승을 하자 동서와 오랜만의 밀린 얘기를 하면서 어느새 남해고속도로 보성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 광양매화 마을에 황홀감
09:30분경 축제장에 진입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차량 행렬의 좌우측에는 온통 이지방의 특화상품이 된 매화축제의 전국적 명성을 느끼면서 축제장에 주차한 버스는 우리를 청매화 마을에 풀어 주었다.
09:45분경 마을 초입에서부터 어우러진 매화꽃의 향연에 일행은 눈에는 즐거움과 가슴에는 행복감, 입가에는 웃음을 놓지 않을 정도의 장관을 연출해주는 자연의 위대함에 모두는 각자의 카메라 셔터는 쉴 새가 없었다.
매화마을을 출발시간에 즈음하여 축제장의 먹거리골목은 언제나 지나칠 수 없는 필수코스이기에 일행은 바지락무침회와 막걸리 한잔을 단숨에 비우고는 다음 출발지로 향하기 시작하고 있음~~~~
@ 어느듯 도착한 점심의 행복감을
고속도로를 부지런히 달린 12:20분경 장흥토요시장에 도착하여 점심 메뉴를 쇠고기3합을 먹기로 일행은 합의를 하고서 관광식당에 들리면서 쇠고기 갈비살을 준비하여 3층에서 준비된 식탁의 불판에서 갈비살과 표고버석과 키조개를 함께 삼합으로 제공해주어 배곱시계의 부족했던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아주 만족하도록 맛과 충분한 식사량에 또 한번의 색다른 행복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 누가 보배섬이라고 이름 지었던가~~~
16:30경 진도대교의 장엄함에 새삼 가슴이 찡하게 저려옴을 느끼는것음 영화“명량”을 감상한 여운이 남아서인가? 싶었다.
굴곡이 심한 산길을 따르니 어느새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에 도착하니 입구에서부터 먹거리 천막촌과 각종 이벤트장을 고향의 대목장터 같은 광경이며 “씨름판”에서 벌어진 외국인 여성들의 씨름대회는 우리의 민속놀이의 규칙과 흥미를 전수해주는 홍보대사의 한마당 잔치분위기를 한껏 전달해주는 뜻깊고 고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명을 주는 행사로 기억되며 진도전통의 농악과 민속춤의 향연을 만끽하고는 발디딜 틈도 없는 『뽕할머니 석상』주변에는 신비한 바닷길의 가까이로 삐집고 들어가서 동서는 바닷물속에서 어느듯 미역과 바지락을 채취하느라 정신없이 혼자서 분주하였다.
17:30분경 신비의 바닷길의 시작은? 물쌀이 매우 빠르게 흘러감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었다. 곧이어 수심이 얕아지자 “진도 농악대의 상쇠”를 선두로 발목까지 물이 빠진 바닷길로 단체는 입수하였다. 물이 완전히 빠져 나가서 바닷길이 바닥을 보이자 어느듯 사람들로 가득차 바닷길은 거대한 인간띠가 형성되는 너무도 신기하고 위대한 자연의 섭리에 모든 사람은 신비로운 지금의 순간을 가슴에 추억으로 새기기에 충분하였고 감사하며 아련히 보이던 모도와 회동리를 잇는 짙은 청색의 연결띠도 매여져 일년에 두 번 갈라지는 이곳에서 일행은갯벌속에서 바지락과 쭈꾸미를 잡아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는 중 우리는 짜여진 일정의 출발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그렇게 기대하던 “모도섬”을 뒤로 하고 많은 아쉬움을 남긴체 바다를 빠져나왔으나 몇 년 동안 벼른 끝에 주말과 딱맞아 너무 오늘 체험의 영광을 누리게 됨에 감사하며
17:10분경 약속한 시간대로 어김없이 차량은 출발하자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조용히 귀가의 발길을 따랐다...
봄의 시작점에서 전라남도의 꽃기운과 장흥의 알찬 먹거리 그리고 현대판 모세의기적의 기운과 에너지를 충진하여 연말까지 쭈욱 활기차게 건강할 겁니다.
젊은 가이드님과 운전하시는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15. 3.21(토) 여행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