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행자클럽을 통해서 여행을 합니다.
늘상 느끼는거지만~~여행을 다녀오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가이들도 넘 멋지구요~~^^
매화마을에서는 여유있게 허드러진 매화꽃을 보고 섬진강 강줄기도 눈으로 보고~~여유있게 매화꽃 길도 걸어보고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넘 많았지만~조금 한적한 길도 있어서~~그 길을 여유있게 맘껏 걸어보았습니다. 산길같은 둘레길이 있어서~~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습니다. 30분 가까이 줄을 서서 매실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새콤달콤한게 또 다른 재미를 주네요~~차가 너무 많아서 길에서 보낸 시간도 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다음코스인 화개장터는 시간이 너무 적게 배정이 되어서 밥 후딱 먹고 20분 채 안되는 시간으로 시장을 둘러보는거라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다음기회에 한번 더 가봐야될거 같애요~~~하동 차문화센터에서의 다례체험 넘 좋았습니다~~아마 혼자 여행을 갔으면 그런 체험 못했을거 같애요~1시간 남짓 차에 대한 이야기와 차를 함께 할수 있는 여유시간이 나름 힐링이 된거 같애요~~
산수유축제는 길이 엄청엄청 막혀서 많은 시간을 길에 버려서 조금 아쉬웠지만~~가이드가 그때그때 상황을 알려주어서 상황판단이 되어서 괜챦았습니다~~오후무렵에 도착해서인지 시작하고 둘째날이라 그런지 입구는 많이 붐볐지만 상의마을이라고 도착한곳은 조금은 한산하고 볼거리나 먹을거리가 조금 빈약해서 아쉬웠습니다~간식을 먹고 싶어도 시간이 부족해서 정말 간단하게 핫바를 먹었구요~특산물을 사고 싶었지만 딱히 없어서 사지를 않았습니다~~길에서 버린 시간이 많다보니 산수유축제장에서 배정된 시간이 조금은 부족했습니다~조금 여유가 있었다면 저녁을 해결할라고 했거던요~~다행히 일정 잘 마무리하고 대구오는길이 밀리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새벽6시에 출발하고 저녁 9시 조금늦게 대구에 도착을 했지만~~꽃도 실컷보고 해서인지 기분이 좋았습니다~더 좋았던건 장서미가이드님의 발랄하고 상큼한 가이드가 넘 멋졌구요~~중간중간에 보이는 대구여행자클럽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해주신 모습들이 참 좋았습니다.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참 일정중에도 화장실상황이라던지 여러가지 상황을 문자로 잘 보내주시고~특히 일정 종료후에도 좋은글로 문자 마무리 해주신 장서미가이드님 정말정말 덕분에 넘 행복했습니다~~~칭찬합니다~~앞으로 장서미가이드님과 다른 여행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