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가족회원으로 가입을 해둬서 할인된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산에 살다보니 진도나 다른 전라도 지역으로는 여행할 기회가 적었는데 아들의 권유로 여행을 다녀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매화마을에서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장흥 토요시장에서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장흥삼합도 맛있었고요 날씨는 추었지만 장화신고 바닷길을 걸은 것도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남편은 사진을 찍어서 밴드에도 올리고 여러모로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