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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심도의 아쉬운을....... | 등록일 | 15.03.02 | 조회 | 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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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플러스 출발지점을 향해서 양치질을 하는새 인솔자의 전화를 받았다. 최초의 출발지점에서 친구1명이 펑크를 내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발빠르게 성서홈풀러스로 걸으니 등에는 덥다는 느낌까지 들도록 걸음을 재촉햇는데
06:30 마지막으로 차량에 탑승하여 컴컴한 차량실내에서 모자란 새벽잠을 청하여도 잠이들지 않아 친구들과 수다를 까면서 펀크낸 친구를 나무라며 거가대교 휴게소의 절경에 바다를 맛보면서 잠시의 휴식에 다리를 풀며 거제도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여... @ 지심도를 향한 배출항 문제를 파악한 가이드가 마이크를 잡으며 안내를 시작하는데~~~~ 역시나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와~~~ 바닷바람에 파도 높아서 여객선이 출항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되엇음!!!!!! @ 09:00경 대타 코스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정해서 꼬불꼬불한 거제도 산길을 곡예하듯 좌우굴곡을 누비면서 도착한 그곳은 바람의 언덕이란 명성에 걸맞게 많은 바람으로 철썩되면서 부셔지는 파도는 한눈 가득하고 백년정도 먹었을것같은 동백나무의 스치는 접촉음을 들으며 바람에 휘청이는 다리에 힘을 주어 해안전망대로 내려가니 웅장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한적하게 바람의 힘을 한껫 이용하는 풍차의 날개는 수엄쉬엄 잘도 돌아가는데 우리일행의 김짱미는 사진촬영에 바쁘고 서갱순과 나는 그친구가 지정해주는 구도와 앵글에 맞춰 사진을 촬영하였다. 친구는 사진찍는 실력이 나 자신보다는 한수위라는 걸 인정하면서 짱미가 아침에 선물해준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다녀서 아직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주는데 큰 도움을 받고는 그친구의 배려에 또 감사를 하였음~~ 그런 와중에도 드라마 촬영지와 조포항을 걸으면서 사먹은 핫도그는 한입가득 감칠맛과 시장함을 함께 녹여주는 행복감을 맛보기도한 오늘일정의 첫 추억장소를 다음에 라는 약속고 신선대는 멀리서 저쪽의 절경이라 하면서 가이드는 (10시10분쯤) 다음 코스로 달려~~~~~~~~~~ @ 거제자연예술랜드에 도착한 이곳은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석부작 작품이 맞이해 준다. @ 12시경(1시간여) 통영 중앙시장 도착 - 자유시간 3시간 @ 우리가 향한곳은 "동피랑벽화마을" 입구를 수소문해 가며 하늘아래 달동네같은 언덕빼기로 숨차게 오르니 옛날에는 달동네로 불려졌을 이런 보통사람들의 순박한 삶을 대표하는 곳으로 저소득층 백성이 살던곳이 그누군가의 역전에 발상으로 벽화와 마을 특유의 통영항의 전망을 바탕으로 유명세를 타고 지금도 우리들의 어머니와 아버지들께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주민들께는 불편함을 초래할수도 있겠지만 자녀와 후손들이 관광을 하면서도 어머니,아버지 당신들의 고된삶을 사셨던 모습의 체험도 할수있는 기회가 되겠죠? 벽화와 전통마을의 골목길을 체험하며 우리친구 "김짱미와 서순이"는 틈새마다 사진을 찍으며 남망산공원을 향하여 짜여진 일정을 한순간이라도 헛되게 쓰지 않을려고 종종걸음으로 마을을 내려왔다. @ 중앙시장에는 별나게도 꿀빵이 유명하네? 또한 멍게빵이라고 특허낸 빵집이라 하였다. 그런 시장의 빵찝앞을 건너서 남망산 조각공원의 초입에는 시민문화회관이 자리하고 주변에는 이름있는 작가들의 조각품을 감사하면서 남망산 전망대와 정상에는 바다의 제왕 "이순신장군" 동상이 지금도 통영과 고성 명랑앞바다를 호령하는 기상을 역사적 기록에 대신하여 경험하면서 하산길에는 누군가가 걲어 버려진 흰동백과 붉은 동백을 주워서 머리꽂고 사진을 연출하고는 하산을 마무리하여 아쉽지만 짧은 당일일정의 여행을 마치고자 약속된 16:00에 맞춰 버스에 몸을 맡기니 가이드의 안내와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대구에 도착하여 일행은 막걸리 한잔에 추억을 간직하고 다음이라는 희망을 안고서 안녕하였음.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라고 안내와 안전운행을 해준 분들께 오늘의 인연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