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지만 연초라 바쁘게 지내다가 딸래미와 개학전 부산을 함 가보고 싶었습니다.
새벽부터 여행이었지만 피곤한 줄 모르고 다녔습니다.
20년만에 가본 태종대는 볼걸이도 많고 주변환경이 너무나 예쁘더군요~
자갈치 시장에서는 해물과 횟감이 싱싱하여 싸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아울렛 매장에서는 신발을 25~30천원 정도의 스포츠화를 3컬레나 사게 되어 오히려 돈을 벌었다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친철한 가이드분 때문에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대구여행자 클럽이 바쁘게 지내온 시간에 추억을 만들고 생활의 활력소를 갖게 해 주어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