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해맞이를 위한 가족여행..
커가는 아이들과 함께 2015년을 같이 맞이하고 추억을 남기기위해 무작정 예약하고 밤에 떠난길~ 졸림에 버스안 잠자리는 불편하고 힘들엇지만 찬바람 이겨내며 맞이한 일출은 아!! 하는 함성과 감동이었다.
불평하던 아이들도 해를 보며 기뻐하고, 잘 왔다고 엄마가 좋은 추억 남겨주었다고 좋아라했다.
추위 이겨내며 줄서서 행사로 무료로 주는 컵라면,호떡을 먹으며 수다하고, 소망풍선받아 바람에 날렸어도 그 모두가 아름다운 기억일꺼라~~
해동 용궁사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그냥 들렀다 나온점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절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가장먼저 해 뜨는 간절곶 해맞이와 함께 모든일이 술술~~풀려나가는 멋진 한해가 될것을 기대하며...

밤운전 무사히 해주신 3호차 기사님과 젊은 미소를 항상 날려주던 가이드...
그 수고에 무사히 잘 다녀옴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