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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남이섬으로 떠난 딸과의 둘만의 여행..내 인생의 여행 소나타 2편 등록일 15.01.07 조회 471

난 겨울연가를 시청하지 못 한 사람이다. 이 시기에 내가 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이 없지만 기억을 하지않아도 아는건 공부했는 것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시기이다. 왜? 난 드라마와 영화는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이 최고의 드라마를 못봤다는 것이 상상이 되질 않아서이다.
물론 시대가 워낙에 좋아서 어디서든 다시볼 수 있지만 내 성격이 정말 이상한 건지 수상한 건지...아무리 유명했고 최고의 드라마라고해도 절대 지나간 드라마는 않본다. 내 자신도 그걸 모르겠다. 어릴적부터 재미있는 방송도 재방송은 거의 보는 예가 없으니..내 딸은 누굴 닮은 걸까..보고 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또 보고..아주 대사 하나하나를 외울 정도다.(그런데 공부할땐 절대 다시 보는 법이 없으니 정말 이상한 노릇이다. 이거~~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
혜원이가 지나가던 관광객들을 살짝 지켜보고 나에게 해 준 말이 있었다.
"엄마, 한국사람들은 사진을 찍을때 하나,둘,셋,찰칵!
      영어를 쓰는 사람들은 원,투, 쓰리,​찰칵!
        일본사람들은 이찌,니,산,​찰칵!
        중국사람들은 이,아~알,싼,​찰칵!
        사진찍을 때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
난 옆사람, 주위사람에게 별 관심이 없는 편인데 역시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귀도 멀리까지 들리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