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날 부모님 보내드렸습니다.
오전에 비가 많이 와서 좀 걱정 많이 했지만
갔다 오시곤 너무 좋아라 하시네요.

이 후기를 쓰는것도 부모님들이 하도 올리라고 해서
쓰는 겁니다 ^^

자식 키우느라 이제껏 경주 불국사 최고로 먼 여행이였던
부모님들 이번에는 인생 최고 장거리로 갔다오셨네요
어디가라고 용돈 쥐어주면 손자들 과자값으로 다시
되돌아옵니다..그래서 이번기회에 다짜고짜 예약을 해버렸지요.. ^^;

이렇게 좋아하시는거 보니 앞으로 여행자 클럽 여행상품 자주 들러보고 자주 보내드려야 겠네요

아참! 이은정 가이드님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어찌나 칭찬을 하시던지 친절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음료수 하나 못사줬다고 윽수로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부모님들 두분다 다음에 갈때도 이은정 가이드분과 같이 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자식으로서 대신 후기 남기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