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날 떠난날인데 비가 억수같이 와서
좀 아쉬운 여행이엇어요
양떼목장가는 길이 무척예뻣는데 비가넘마이와서 잘 안보일 정도엿어요 ~~ 나름 이것도 추억이라 생각하고 맘을 달랫답니다 바다여행은 창밖에 보이는 넘실거리는바다가 펼쳐져서 넘 시원하고 좋았어요 주문진시장거치고
마지막으로 목호등대 다리 하나 건너고 왓어요
올라갈때 조금 힘들었답니다
중간에 주문진시장에서 먹은 생선구이 진짜 맛있어서
강추드립니다 서비스로 누룽지랑 물한통 주시더라구요
양떼목장에서 비가 많이 왓지만 다음코스에서는 다 시원하고 공기가 좋았어요 근데 대구오니깐 완전 소나기가 ㅜㅜ
처음과끝을 소나기로 장식한 시원한 여행 되겟습니다
궂은날씬데도 베테랑급 운전솜씨 뽐내주신 기사님과
생글싹싹하신 김지훈 가이드님 인솔하느라 수고하셧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