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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8.6/14 소매물도 다녀왔어요^^ | 등록일 | 08.06.16 | 조회 | 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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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분에 안전한 여행다녀왔어요.. 갔다와서 느낀것은.. 떠나기전에 주의사항과 가이드님 말씀만 잘들으면 된다는거였어요^^ 날씨가 흐려서 몇번을 전화드렸는데.. 다행히 날씨는 좋았네요 아침 일찍 지체하지않고 그 시간에 출발하더라구요 비록 새벽에 일어나는것이 힘들었지만요^^; 가기전에 꼭 운동화는 필수더라구요 대구에서 거제도까진 얼마 안걸린듯하구요 거제도에서 첫번째 여행지 몽돌 해수욕장까지 산길이라서 뱅글뱅글 돌다보니 어지어질^^ 담엔 키미테 준비하려구요^^ 오랜만에 보는 바다.. 와~~ 몽돌해수욕장 이뻤어요.. 친구들과도 몇년만에 4명이서 놀러왔거든요 사진찍기 바쁘고 ㅋㅋㅋ 가이드님도 찍어주시궁~~^^ 잠깐 쉬고 신선대로 출발했어요 신선대의 절경도 멋지고..그밑에도 역시 몽돌해수욕장이 있더군요... 여기서 사진 마니 찍었어요..반대편 산책로를 지나면 바람의 언덕이라는곳에 푸른 들판이 펼쳐져있고 염소 몇마리 ㅋ 무섭진 않아요 정말 바람이 선선했어요.. 여기서의 바람, 약간의 오라막은 워밍업이었어요ㅠㅠ 소매물도로 가기위해 항구에 도착~~ 나눠준 뺏지 꼭 달고 가이드님 따라다니기 ㅋㅋ 배타고 약간의 울렁임도 있었지만.. 잠시 밖에 나와서 파도도 감상하고~~~ 30분정도 매물도에 도착.. 헉...사진으로 보던 등대섬은 없고 산길이...이건아닌대...하면서 암튼 올라갔죠...^^절경을 상상하며~~ 제가 올만의 산행이어서 중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다들 열심히..이건아니잖아..하면서도 올라갔드랬죠 ㅋ 우리 일행은 솔직히 산행을 피해서 왔었는데 산행이었어요^^어쩐지 주변에 등산복입은 단체분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이쯤이야..갓바위도 올랐는데 하면서 힘겹게 올라간 곳의 절경은 좋았어요~~ 비록 바람은 정말 날라갈정도였죠... 패교도 있고...그길을 따라서 등대섬과 이어지는 몽돌해변으로 향했어요.. 산 하나를 넘어서 내려오니 아주 큰 바위의 몽돌해변..그앞에 작은 등대섬...ㅋㅋ 큰 섬과 등대섬을 이어주는 몽돌해변은 시간이 지나면 생겼다가 없어지고 그런대요.. 그앞에는 파도가 정말 컸어요..마치 배타고 바다 한가운데 있는듯하더라구요~~ 멋져부러~~!ㅋㅋㅋㅋ 근데 저흰 등대섬 안올라가고 거기서 점심먹고 해번에서 사진찍었어요..올라갈 자신없었어요 ㅋ 핑계는 물들어와서 길이 없어진다였지만요 ㅋ 그래도 배경은 멋져요 아마 올라가신분들은 더 좋았을것같아요 점심먹고 아까 내려온 산을 다시 타고 반대편 선착장으로 가야했는데 산을 오르고 저멀리 등대섬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멋지더라구요~ 첨에 올라갈땐 시간도 길고 힘들던데 반대편에서 올라갈땐 부지런히 올라가서인가.. 선착장까지 한 30분만에 온것같아요 ㅋ 중간중간에 사진도 마니 찍고...공기도 좋고.. 어떤분들 샌달이나 구두 신고 오셨던데.. 발 마니 아프셨겠더라구요~~^^ 등대섬을 안올라가서 선착장에서 거의 한시간을 앉아서 기다리다가 앞에 해산물 마니 팔더라구요 제가 멍게 해삼..즉 회빼곤 못먹는데.. 바로 잡아서 그런가 싱싱하고 비릿한 냄새도 없고 첨먹어봤는데 현금만 더 있었음 아마 사왔을텐데 아쉽더라구요 맛났어요~~친구들과 2만원치.. 맛나게 먹었어요 산을 내려오니까 춥더라구요 계속 산행을 해서 땀나서 덥다고 생각했거든요.. 다시 배를 타고 거제도 항구에 도착해서 대구로 고고씽~~다들 별탈없이 와서인가.. 시간보다 빨리 도착해서 해산했어요 끝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가이드 언니께 감사해요 중간중간 정보도 알려주시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담에 또 이용하면 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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