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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8년 5월 25일 "대관령" | 등록일 | 08.05.26 | 조회 | 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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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5일 대관령을 가기 위해서 새벽부터 부시럭 부시럭~!
머리도 덜 말린채~ 후다닥 뛰쳐나와 처음 여행자클럽과 인사하고 차에 탑승후 7시 고고 대관령~!
가이드 오빠? 동생?!의 간단한 소개와 설명이 이어지고~ 준비해온 오늘 일정을 받았습니다.
만남의 기쁨도 잠시… 바로 꿈나라로 ㅋㅋㅋㅋ
몇분? 몇시간?을 달렸는지도 모른체... (시계를 보고 알수 있었답니다. ^^)
첫번째 단양(춘천방향)휴게소 도착!!
잠에서 떨깬 푸석한 얼굴과 푸시시 머리를 다듬고한 아침 식사 라면 정식(라면+밥)..
비몽사몽으로 깨어있는터라~ 반만 먹고 20분후 차량에 탑승~!
약간 배도 부르고~ 감기에 걸린터라~ 감기약을 먹고, 다시 꿈나라로~ 히히히히
첫번째 목적지인 허브나라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10분전 가이드 오빠의 청량한 목소리로 허브나라의 특징을 설명해주시면서 잠을 깨우시더군요 ^^
대구의 허브힐즈와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진짜~ 허브나무와 식물들, 그리고 조화로운 조형물과 함께 어울어진 이름 모를 새까지~!!
아참, 들어서는 입구에선 다람쥐도 만났답니다 ^^
시간이 짧아서 각각의 허브를 다~ 확인하고 나오진 못했지만..
허브나라의 식물들과의 만남은.. 허브 향 만큼이나 상큼하고 싱그러운 관람이였어요..
허브나라의 특징인 입구와 허브아이스크림(요건 못 사먹었지만…. 대신 스크류바로… 더위를 식혔지요…)
다음 목적지에 가기 전에 배가 슬슬 출출해 지더군용 ^^
다음 목적지가기 위해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TV출연도 한번한후
유명한 맛집으로 선정된 곳에 가서 명태로 우려낸 봉평 메밀국밥을 후루륵~! 냠냠~!
그냥 식당가서 밥을 먹을줄 알았는데.. 맛나는 맛집가서 맛깔나는 밥한그릇까지 하게되어 더한 기쁨이였어요…
든든한 배를 안고~ 두번째 목적지인 양떼목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4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양떼목장~!
약간의 다리운동을 필요로 하는 언덕을 돌며~
양들의 뛰쳐? 아니 풀먹고 어슬렁 어슬러 거리며 주져앉아 있는 양떼들의 보며~
여기저기서 사진 찍느라 바빴답니다.
언덕이긴 언덕이드라구요..
션한 바람도 불고~ 덥지 않아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양떼들에게 건초를 주는 곳으로 가서 건초를 주기 위해서 다가갔는데..
어찌나 식성들이 좋은지.. 마구 마구 다가오더군요..
물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겁은 나더군요 ^^ ㅋㅋ
양떼들에게 건초도 주고~ 여유롭게 푸른 초원도 앉아서 감상할수 있었답니다.
아참, 양떼목장에 들어오다 보면.. 풍력발전기 3대가 보이던데.. 그게~ 30억한다네요..
하나 뽑아가고 싶드라구용… ^^ (로또를 하는것보다 빠를듯? 푸하하하)
내려오다보이.. 양꼬치도 팔더군요… ^^ 양들아~ 미안~ (하지만, 한번 맛보고 싶어하는 울 오빠의 의욕을 어찌 할 수가 없었단다…) 히히히
언덕을 약간 돌았다고 다리가 후덜덜^^ 다리도 쉬어줄겸 다시 차량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웰컴투동막골 촬영지를 향해 GO~Go~
여긴 촬영지로 유명해진후 시설들이 많이 훼손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돌아보니… 아직은 그럭저럭 돌아볼만하던데.. 그런장소는 어케알고 동네를 지어서 촬영을 한건지.. ^^ 여기서의 볼꺼리는 3200만원짜리 스티로폼으로 제작된 나무~ 영화에서와는 약간 다른 앙상한 가지만 남겨져있었답니다.. ^^
요정도 돌아보고 나니 배가 약간 출출해지더군요…
3번째집 할머니의 봉평메밀전반 ^^
오랜기다림의 끝의 맛깔쓰런 구수함과 아삭아삭 대는 김치의 조화~! 참으로 맛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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