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에 여행간 후기를 이제야 남기네요ㅎㅎ
엄마와 둘이서 모처럼 여행 떠났는데 마침 날씨도 정말 좋았고,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었던 날이었어요. 가이드님도 정말 유쾌했고요. 제일먼저 안면암 부교로 향했는데 햇빛이 좋아서 사진을 그냥 막찍어도 잘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은 만면도 대하축제장에서 먹었는데 저흰 게국지를 먹고 간식으로 새우튀김을 먹었어요. 꿀맛이예요!
식사후에 꽃지해변으로 갔는데 할아비바위와 할미바위 앞에서 사진도 찍고, 모래사장도 거닐었어요.
마지막 코스는 안면송 휴양림이었는데 공기가 정말 다르고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오랜만에 자연속에서 여행하고 돌아와서 에너지 얻었어요. 여행자클럽 자주 이용하는데 진짜 짱이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