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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백두대간 협곡여행 후기 등록일 13.11.03 조회 525
  지난주 안면도를 갔다오고 이번이 2번째여행이네요.
안면도는 차만 타고 다닌 기억밖에 없어서 후기를 올릴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번여행은 정말 볼거리도 많았고 하고픈 얘기가 많아 몇자올려봅니다.
일행이 많아서 앞자리에 앉게되어 좋았고 가이드도 예쁜여자 가이드라서 그것도좋았고...
아무튼 출발합니다.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바람처럼 달려보자"라는 노래가사가 절로나오네요.
11월이라 아침엔 조금 쌀쌀다는 생각. 고속도로를 달려 첫번째 휴게소에서 20분간 휴식이라 아침을 간단히 먹었네요.
준비해 온 김밥이랑 떡을 맛있게 먹고 차에 올라 이번엔 열차를 타기위해 춘양에 내렸습니다.무궁화호를 타고 약1시간을 달린다고 좋아라 했는데 가다가보니 예쁜 열차가보였어요.TV에서본 협곡열차였는데 저걸타야하는데라는 아쉬움...
춘양에서 출발하여 분천,양원, 승부역을거처 철암역에 내릴때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그 생각도 잊게되네요.정말 우리나라의 가을 경치를 다른 어느나라에서 볼수있을까요.남쪽에는 아직단풍이 올듯말듯했는데 강원도는 정말 아름다워요. 지금이 절정인가봐요.
열차에서내려 다시 버스를타고 태백시내로 이동했어요.참 가기전에 구문소를 거쳤네요.바위에 2개의 뚫린구멍,용이뚫은 구멍과 일본인이 뚫은구멍, 예쁜가이드님이 여기서 단체사진도 찍어주고...
태백에 맛집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연탄구이와 물닭갈비가나오네요. 버스에서내려 택시기사님께 물어보니 연탄구이 집을 알려주셔서 재래시장까지 걸어가서 한우 연탄구이를 먹었습니다. 정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말.
점심을 먹고 황지연못으로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공연을하고있네요.시간이 많지않아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 검룡소로 출발.
차에서 내리니 보슬비가오네요. 비를 맞으며 한강의 발원지 검룔소로 걸어가는데 비가 점점 더와요.오는 길에는 길이 미끄럽기까지 하네요.그래도 재미있다고 두런두런 얘기하며 웃으며 다닌답니다. 이제 마지막코스인 용연동굴로 출발.
차에서 내려 굴입구까지 열차로 이동합니다. 안전모를 쓰고 굴아래로 내려가서 30분을 둘러보고 나와야 하는데 처음부터 직각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라 한번 내려갔다가 겁이나서 저는 2명의 일행과 돌아나왔습니다.다른 일행은 그래도 다녀왔네요.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동굴이라 한번가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다시와 본다고 기약하면서. 동굴열차를타고 다시 내려와 버스를 타고 이제 대구로 출발.오늘 하루가 정말 즐거웠습니다."오늘 함께한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예쁜가이드 홍정민님 고마워요. 다음에는 마이산에갈까하네요. 그때도 또만나요^^ 
          여행자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