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아들에게 전화가왔다
어머니 여행자 클럽에 예약해두었으니 다녀오세요
시월20일 새벽 5시 30분 사랑하는 님이랑 집을 나섰다
휘영청 밝은 달님이 아파트 꼭대기에 달려있고 가슴이 설렜다
이런 여행은 처음 이기에 ^^♡범어천앞 친절한 가이드가 반갑게 맞아주고 동아쇼핑앞 우리는 처음보는 진풍경에 또한번 놀랐다 길게 늘어선 관광버스 빨주노초파남보의 등산복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진풍경
이제 본론으로^^*♡
대구 여행자 클럽 가이드 이름 전재원 경성관광 Go
이몸은 정종기와 한태자는 여자 한태자 랍니다
재원씨의 친절한 안내로 일정은 시작
민둥산의 억새는 백색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바람결에 빠져버려 덤썽덤썽 남았지만 드넓은 능선과 인산인해의 사람들 높은하늘에 뭉개구름의 수채화 첩첩산중의 아득함에 옷갈아 입는 단풍 민둥산 돌기둥에 사진한컷 줄을서고 옹기종기 모여앉아 맛난 도시락 풀어놓고 와^^*♡바로 그곳이 지상낙원
다음 코스는 영월 청령포 조선의 6대 왕인 단종의 유배지로 차창밬을 내다보니 가슴이 아려왔다 역사속으로 서강을 건너 울창한 소나무숲을 통과 해설사님의 어린 단종의 4개월 영월생활에 대해 설명 그리움에 사무친 관음송이 거대했다 나의 자손들이여 라고 말하는것같은 위압감 마져 느껴 졌다 어린나이에 님의향한 그리움으로 쌓아놓은 망향탑 짧은시간의 아쉬움두고 우리는 돌아섰다 노란뺏지에 입맛춤을 했습니다 여행자클럽에 고마워요 이런 행복을 줘서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랑 11월3일 광천산 또 예약 요번엔 시누도 데리고
회원에 가입도 했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드 전재원씨 수고 많았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