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 안면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희 부부는 여행을 많이 좋아해서 자가용으로 곳곳을 많이 다니는 편이기에 
처음 여행자클럽을 이용하면서 걱정을 한가득 안고 이번 여행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일면일식 없는 사람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도 낯설지 않음이 좋았고,,,
박소현가이드님의 맛깔스런 안내로 좀더 업된 기분으로 즐길수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안면암을 둘러보고, 백사장항 가서 게국지로 점심을 먹고,
더불어 대하와 꽃게 한가득 사들고, 할매 할아비바위보고,
마지막 수목원을 들러 피톤치드로 힐링을 끝으로 하여 돌아왔어요~

알차게 여행을 다녀온듯해서 좋았구,
박소현가이드님이 일일히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어주시는 세심한 배려에도 넘 감사드려요~^^
가이드님 말처럼 여행은 어디가냐보다 누구랑 가냐가 더 중요한것 같다는 멘트가 귀에 와 닿네요,,,
운전땜에 피곤해하는 신랑이 여행자클럽을 통해 편하게 다녀올수 있어서 저도한 맘편했구,,,앞으론 종종 애용해야겠어요~~
좋은 계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