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 가족이된지도 몇년이 지났네요. 그때는 열심히 다녔었는데~ 오랫만에 꼭가보고싶었던 억세축제에 함게할수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였답니다.
민둥산 해발1,119m 의 정상에 펼처지는 억새꽃을 보기위하여 나이 60이 훌쩍넘어버린 우리부부는 미리 인터넷 예약을 마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구여행자클럽버스에 탑승완료 민둥산정상에 올라보니 드넓은 주능선 일대를 참억새로 온통앞을보아도 억새 뒤를보아도 억새밭이라 한마디로 장관이였어요.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날씨도 고마웠구요
다음코스는 청령포: 조선의 제6대 임금이신 단종대왕게서 유배지였던곳  TV에서 드라마로도 보았지만 수양대군이 더욱더 미워지고있었어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마음이아팠답니다.
여행은 누구와 함게가느냐가 중요하다고 했어요 이번에 느낀감정은 참 신선하였어요 다름아닌 가이드 장재원씨 인상이 신선껄끔 ㅎ 힘들텐데 민둥산정상까지 올라와서 먼저인사를하고 사진까지 찍어주는 세심한베려 그리고 승차때부터 안내하는 타이밍등도 시간과 분위기에 적합하게 잘 해주었어요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지난날에 느끼지못했던 감정들이 마음을 따스하게 하였주었답니다. 또 한가지는 젊은분들이 많았지만 여행자클럽의 분위기는 나이든 사람이나 혼자서도 마음편히 함게할수있는 좋은느낌이 새삼느껴지면서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또 한가지 올해처음 참여했는데도 지난날의 마일리지가 쌓여있어서 이번엔 회비가조금만 납입할수있어서 더욱 기쁜마음이였어요 ...ㅎㅎ
다음엔 또 새로운곳을 함게할수있기를 기대하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