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의 가족이된지도 벌써몇년이 된것같습니다.
항상우비삼형제처럼자매3명이같이 갈수있어서 주위사람들의 부러움을사게 되어서 너무기뻤습니다.
내장산은아직 단풍이 들기시작해서 생각했던절경은 맛볼수가 없어서 좀아쉬웠습니다.
하지만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신선한 공기는 어디에서도 맛볼수없는 값진것같았습니다.
내장산에서 다시 버스를타고 전주한옥 마을로 달렸습니다.
전주한옥 마을은 을사조약후 일제의 간섭을 피하고전통을지키고싶은 백성들이 만든마을 이라는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는것도 대구여행자클럽의 가장좋은점 인것 같습니다.
단정하게 꾸며진거리, 가게마다풍겨나오는 맛있는 냄새,
태조로 라고 하는 거리는 태조 이성계의 경기전과 어우러져서 하나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경동성당은 서양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느낄수있는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인것같았습니다,그래도 전주에 왔는데 전주 콩나물국밥과 비빕밥은 먹고 가야 겠지요!
하루 일정을 마치고 마이산 휴게소에 까지 들러서 멀리서 나마 마이산까지 볼수 있어서 아주 즐겁고 보람찬 여행인것같았습니다.
대구여행자클럽때문에 우리세자매의 우애가 더깊어갈수있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