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여행자크럽에서 가는것은 첨이었는데
운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홀가분한 맘으로 울 남편 넘 좋아라 하고 함게했다
안내하신분의 친절과 미소로 우린 선암사부터 여행시작..
웅장하진 않지만 고즈넉한 산사의 정경이 일품이었다
약간 편백나무 숲이가 해서 많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행복
순천만 갈대밭으로 이동하여 여러가지 구경을 하면서 남편과 이러저런 얘기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흘러 버렸다
진주 유등축제 들어가지전에 진주성에 들러서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다시 함더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년전 유등 축제때 보다 정말 볼거리가 풍성해 하여서 좋았다
아는 이에게 내년은 꼭 유등 축제에 가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여튼 마무리 잘 하고 돌아왔다...어제도 행복한 하루였다
댕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