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은 선돌,청렴포,영월에서 태백간 협곡열차,만항재,정암사까지 너무 알찬 여행을 했읍니다.늘 느끼는 바이지만 가이드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어서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렴포에는 처음 가봤는데 단종의 비애가 담긴 슬픈 역사가 배어있어서인지 나이 많은 궁녀들이 따라와서 기거했던 방을 볼때는 어린 단종임금의 엄마의 심정으로 보살폈을그 마음을 엿볼수있었고,섬전체의 슬픈 기운에 눈물이 핑돌았습니다.기회가 된다면 호젓이 다시한번 가고싶은 곳이었습니다.협곡열차를 타는 즐거움도 만만치가 않았다 옛추억을 떠올리며 가는 기차여행의 묘미도 새롭게 느꼈습니다.만항재에서는 야생화군락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가을이라 좀 아쉬웠지만 야생화축제기간에 간다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수가 있을것같았읍니다. 꿀맛같은 휴식과 깃털같은 자유를 누리면서 즐거운 여행을 멋지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