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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북천 코스모스 축제 +진주 유등축제 등록일 13.10.06 조회 462
모처럼 친정엄마와 딸아이와 여동생네랑 여행사를 통한 첫행이라 너무 설레었습니다. 지난달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 봉평메밀꽃 축제를 다녀왔는데 가이드랑 너무 제맘에 들어서 동생이랑 애들 데리고 하는 모처럼의 여행이었습니다.
그전에 소풍가는 설레는 마음으로 과자랑 음료수를 준비하면서 잠도 설쳤구요~
이른 아침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작한 여행의 시작은 너무 설레었습니다.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에 도착해서는 너무 감격했습니다.
가는 곳곳에 너무도 많은 코스모스가 우리를 반겨주었고 너무 이뻤습니다. 그전에 비가 와서인지 아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인지 앞쪽에 꽃들은 누워있기도 했지만 그렇게 많은 코스모스는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봉평만큼은 아니지만 메밀꽃도 있고 철길을 잠깐 거닐기도 하고(철길은 불법이에요~~) 모처럼 행복해 하시는 엄마모습에 저도 많이 행복했습니다. 축제장에서 이것저것 시식도 하고 맛있는 빵과 군것질도 하고 메밀도 사고~~맛있는 장터국밥도 먹고 노래자랑도 구경하고 아쉽지만 남해대교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곳곳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남해대교를 건너서 이순신장군 충렬사를 관람하면서 가묘도 보고 헌성함 모금도 넣고 방명록에 기록도 하고 아름드리 큰 나무 아래에서 과자도 먹고 했습니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관리를 잘 하셨던데요~~^^
다랭이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엄마와 동생네 식구들은 피곤해해서 저랑 공주만 다녀왔습니다.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는 마을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암수바위도 보고 바닷가 하늘다리도 건너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오르막길을 올라간다고 힘은 들었지만~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거 같애요.
참 많은 사람들이 왔던데요~~^^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진주 유등축제 참석했습니다.
진주성에 들어가 호국사 참배도 하고 진주성 둘레길도 걸어보고 좋았습니다.
어둡기 전이라 유등에 불은 켜지지 않았지만 곳곳에 준비된 어마어마한 유등을 보면서 참 많이 놀랬습니다. 진주시에서 참 많은 준비를 한거 같았고 너무도 잘 되어 있어서 엄마랑 저는 감탄을 연발하면서 구경했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흘렀고 사람들에개 부딪쳐서 힘은 들었지만.....
또 사진을 찍고 싶어도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못찍어 아쉽지만
6시 넘어서 유등에 켜진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이 놀랬습니다.
어딜봐도 유등들이 즐비했고 테마가 있는거 같아 참 좋았습니다.
정말 곳곳에 즐비하게 소형이거나 대형으로 준비된 유등은 감탄사가 연발이었습니다.
유등이 없다 하더라도 진주성은 한번쯤은 다녀와볼만한 곳인거 같았습니다.
성안에 잔디도 너무 많고 나무도 너무 많고 또 너무 넓어서 공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논개의 촉석루를 보면서 부교를 건너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기하는 줄이 너무 길어 그냥 포기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지만 바가지만 엄청 쓴 느낌이 들어 조금 속상했습니다.
바비큐라고 한접시 나오는게 고기 몇점이면서 3만원이나 하고... 그것도 줄 서서 먹었습니다. 카드결재도 안되고...엄청 바가지를 쓴 느낌..
북천에서 점심은 바가지 느낌이 없었지만 진주는 바가지 느낌이 들어 조금 속상했습니다.
그 멋진 유등을 뒤로 하고 대구로 출발하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엄마와 동생은 참 좋았다고 합니다.
조카들도 다음에 또 가자고 하네요~~
엄마와 동생이 친절한 가이드와 기사님께 꼭 칭찬 올리라고 합니다.
진주3호차 기사님과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건 여행이었습니다. 대구여행자클럽 관계자님께도 감사 말씀 올립니다.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담에도 멋진곳 잘 부탁드립니다.

추신) 지난번 봉평메밀꽃 축제 적립금 관련으로 문의를 드렸는데(새벽에 문의를 드렸어요~)그날 아침 9시에 저의 잠을 깨운 직원분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잠결에 인사를 못 드렸네요~~빠른답변과 조치 감사합니다. 조은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