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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꿈의 바닷길 떠나는 외도 여행 | 등록일 | 13.10.01 | 조회 | 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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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직장 때문에 서울로 갈 딸과 함께 처음으로 외도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6시에 출발이어서 새벽3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서둘러 외도행 버스에 탔다 부산의 가덕도와 거제도를 잊는 거가대교 가덕 해저 침매터널을 지나며 대통령의 휴양지인 저도도 보이고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풍경을 보니 마음이 설레인다 구조라 선착장에 도착하여 유람선을 탔다 청명한 날씨 덕분에 거제 8경의 하나인 해금강의 비경을 볼수있다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한려해상 국립공원답게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고 멀리 대마도도 볼 수 있었다 유람선을 타고 좁은 십자동굴로 들어가니 바위사이의 구멍으로 바닷물이 흐르고 있었다 기암괴석사이로 흐르는 쪽 빛 바다와 십자동굴 틈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빛이 성스럽고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바람이 깍아낸 기암절벽,십자동굴, 사자바위,촛대바위등이 신비롭기만 하다
비너스가든, 겨울연가 촬영지인 리스하우스. 열대식물과 아름다운꽃으로 섬전체가 이국적인 정원으로 꾸며져 베르시이유 궁전의 정원을 걷는듯 하고 아름다운정원은 푸른 바다와 대비가되어 외도에서 바라본 해금강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척박한 섬을 환상의섬 외도 보타니아로 만든 이창호 최호숙 부부의 자연에대한 사랑과 집념과 노력이 존경스럽고 경이롭다
소풍온것 처럼 마냥 즐거웠다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에 몽돌은 흑진주처럼 반짝이고 “차르르륵”“자르르륵” 몽돌과 파도가 부딪히는 천상의소리에 기분이 황홀해진다 몽돌과 파도가 만드는 바다의 애상곡...
풍차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은 초록빛 잔디가 푸른 바다와 만나는 탁트인 경관과 언덕아래 항구의 배들로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더욱 아름답고 신비로와 내가 신선인듯하다. 처음으로 딸과 함께한 즐거운 여행이어서 기쁨2배 행복 2배 였답니다. 이 은정가이드님의 시원시원한 진행과 귀에 속속 들어오는 깨알같은 설명, 항상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체크하고 확인하며 신경을쓰니 이 은정 유 승현 이 다영 가이드님이 포토존에서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예쁜사진과 함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꺼에요 다음에도 함께 하길 바라며 알찬코스의 즐거운여행에 대구여행자클럽에도 감사드립니다 2013년9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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