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하얀세상을  꿈꾸었는데 이미 거진  다
져버리구  코스모스랑  놀다왔어요.
그래도  비가오다  말다  더 운치있는 여행을
만들어 주네요.
이렇게  넓을수가...
온  마을이 메밀밭으로  수놓아져  있었네요.
여유로운시간이니까  이것저것  산책한다 생각허구
골고루  구경하구  더덕구이가  유명하다구  해서
점심  맛나게  먹구  다음장소인  대관령양떼목장으로
출발  가는길에  안개가 있어서걱정했는데  목장에  도착하니
바람따라  구름이 움직이네요.
다행이  비가  안와서  촉촉히 물먹은  풀들과
양떼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목장을  한바퀴돌구  영화촬영지에서  사진도  찍구
양들에게  먹이  주는  시간이  있어서 가까이서
양들을 볼수  있었어요
어찌나  토실토실한지  양은 위가  많다구  가이드님이
얘기하시는  것 같앴어요.
울친구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대구도착  버스에  내릴때  또  언제  갈거냐구  묻더군요.
가족과  같이두  좋구  친구들이랑도  좋구
저의  네번째여행이  이렇게  마무리  되네요
다음날이  되어도  피곤하지 않는것은
힐링이  되었다는  증거겠죠?
다음  행선지를  또  찾아봐야겠어요.
기사님 박소현가이드님  수고하셨어요
담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