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여행지 봉평메밀꽃  축제였지만  사정이
생겨서  내가  꿈에  그리던  남이섬을  택했다
추석  다음날인데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큰아들을 입대시키구  셋이서  가는것이라
조금  아쉽긴했지만 ....
단풍이  든  가을날에  왔다면  더  좋으리라
생각이  들어서  쬐끔우울  ㅋ
그래도 가이드언니의  말처럼  장소를
떠나서  누구랑  왔느냐에  의미를
두라는  말을 가슴에  묻구...
다음에  또  와야지  맘  먹었네요.
거금 오천원점심도시락 너무  맛이  없어서
다른  간식으로 배를  채웠네요.
여행은  정말  좋아요.
차가  좀  밀리긴  해도  기사님의  능슥한
솜씨로  편안한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