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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9/18 <천국의 섬! 외도 보타니아> 은정가이드와 함께~ 등록일 13.09.29 조회 417
갔다온지 일주일이 지나서 후기를 올리네요ㅜㅜ 지난주 추석연휴날 엄마와 둘이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어요!! 친절하고 이쁜 모델같으신 은정가이드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외도여행!!! 가이드랑 함께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살짝 긴장도하고 그렇게 많이 재밌을거란 생각도 안했는데 이게 왠일? 진짜 너무너무 즐겁게 재밌게 놀다왔어요!!! 여기에 밑줄 쫙!!!! 여행지를 하나씩 갈 때마다 대박 친절하게 가이드언니께서 사진작가 되어주셔서 저희 모녀 사진을 구도도 다양하게 포즈도 다양하게 여러장 찍어주셔서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먼저 감사드려용~~~♥ 거제도 도착하기 전에 들린 휴게소부터 마지막 신선대까지 하나~도 버릴 곳이 없었던 여행!!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거가대교를 슝슝지나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해금강 먼저갔어요~ (이 사진은 거가대교 지나기 전 휴게소에서 찍은사진이에요 멀리 보이는게 거가대교랍니다 ㅋㅋㅋ) 1박 2일때문에 알게된 해금강.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ㅋㅋ 근데... 우와... 그 절경을 보는 순간 작다라는생각 싹! 사라져요. 진짜 짱 멋있었어요!! 바람이 되게 많이 불어서 눈도 시리고 머리도 많이 날려 엉키고 했었는데 그 절경이.. 강호동씨께서 입 떡 열고 감탄할 만 하더라구요!!!! 친절하신 선장님이 이것저것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ㅋㅋㅋ 너무 좋았어요. 파도가 쎄서 호동님이 지나가신 그 절벽 사이로 완전히 들어가보진 못했지만ㅜ 그래도 그 위용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해금강 보고나서 외도로 들어갔는데 ㅎㅎ 진짜 외국에 놀러온 줄 알았어요!! 신기한 꽃들도 엄청많고 무엇보다 풍경이 예술이에요!!! 꽃이 환하게 펼 철이 아닌데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섬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고... 특히 천국의 계단 쪽에서 본 외도 풍경이 너무 이뻤어요. 외도 맨 꼭대기라고해야되나? 거기서 본 풍경도 엄청 예뻤지만 전 천국의 계단쪽 풍경을 먼저봐서 그런지 그곳 풍경이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갔다온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풍경만큼은 기억에 생생하네요 ^^ 저랑 엄마만 가이드님 말 안듣고ㅜ 반대반향부터 시작해서 구경해서 가이드랑 함께한 시간이 없었는데 저흴 발견하신 은정가이드님께서 사진 못찍은 저희를 위해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잘 챙겨주셨었어요 ㅎㅎ 아직 외도를 안다녀오신분들이 만약 제 글을 보신다면 정말 필히 강추!!! 또 강추!! 하고싶네요. 가이드님 말로는 5월에 가장 이쁘다고하셨었는데.. ㅎㅎ 5월에 다시 올려구요!! 가을에 보는 외도랑 봄에 보는 외도는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하지만 가을에 보는 외도도 짱 예뻤다는거!!!! 그 날 날도 완전 덥고 해도 쨍쨍했는데 살 타는줄 모르고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남들 한번 구경할 때 저랑 엄마는 번갈아가며 총 두번을 구경했네요 ㅋㅋㅋ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여기저기 구경하니깐 너무 재밌더라구요~ 군데군데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올 곳들이 아주 많으니깐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하고싶어요!! 여기서 찍은사진들 친구들한테 자랑하면 백이면 백 전부 이쁘다 부럽다 난리가 납니다 ㅋㅋㅋㅋ 외도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몽돌해수욕장쪽에가서 밥을 먹었어요. 밥은 기본이 만원 이상이에요ㅜ 조금 비싸긴한데... 흑... 그래도 맛은 최고였습니다!! 저는 물회를 시켰었는데 되게 맛있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깔끔하니 저처럼 생으로 먹는 회 싫어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어린아이들을 위한 충무김밥 등도 팔고있으니 어린이를 동행한 부모님들도 편히 식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식당에 도착하시기 전에 미리 가이드님께 말씀드리면 식당도착해서 바로 세팅된 음식 드실 수 있으시답니다 ^^ 저희도 그렇게해서 아주 맛있는 식사했어요. 허겁지겁 먹느라 그 사진은 준비를 못했네요 ㅜ 몽돌해수욕장은 일반적인 해수욕장과 틀려요!!! 사방팔방 전부 돌입니다!!해수욕장인데 모래가 하나도 없어요!! 완전충격!! ㄷㄷㄷㄷ 근데 돌이 완전 이뻐요 ㅠㅠ 바다도 남해라 그런지 넘넘 깨끗하고~~~~!!!! 바닷물에 발도 담궜는데 시원해서 기분 좋았어요. 거기서도 은정가이드님께서 저희 모녀 사진을 이쁘게 찍어주셨답니다. ㅋㅋㅋ 많은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돌이 너무 이뻐서 하나 슬쩍 하고싶었지만..ㅋㅋ 돌 가져가지말라는 문구에 사진으로만 남겼습니다. 작지만 식사하고 살짝 산책하기 아주 좋더라구요!! 엄마랑 둘이 오란도란 얘기하면서 산책 잘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의 언덕이랑 신선대를 갔어요~ 바람의 언덕은 맨날 친구들 사진이랑 말로만 들었었는데 진짜.. ㅋㅋ 볼거라곤 바다랑 풍차밖에 없지만 와.. 너무 이쁘더라구요. 절벽위에서 보는 바다 풍경도 너무 이쁘고 물도 너무 깨끗하고 ㅜ 무엇보다 진짜 바람 짱 많이 불어요. 거기서 찍은 사진들중에 제 머리가 차분하지 않은사진이 한장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신기할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아!! 하지만 바람의 언덕까진 살짝 걸어야되요. 근데 걸어가는 길에 건축물 사진? 그런거 전시해놔서 지겹지 않게 갈 수 있어요. 살짝 운동도 되고 ㅋㅋ..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도 찰칵찰칵 많이 찍고, 절벽위에서 바다도 구경하고 진짜 마지막으로 신선대를 갔어요. 신선대는 신들이 놀던 자리라서 신선대라는 이름이 붙었대요. 하지만 거기 주민들은 생긴게 갓처럼 생겼다해서 갓바위라고도 부른대요 ㅋㅋㅋ 저희 대구인이 알고있는 갓바위랑은 많이 틀려요~ 신선대 가는 길에 보면 작은 해수욕장? 같은 곳이 있는데 신선대에서 본 그곳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햇살이 쫙 내리쬐면서 그곳만 환하게 비추는데~~~ 눈에 너무 이쁜 곳만 담고온 것 같아요. 신선대 가는 길에서도 찍사 가이드님덕분에 ㅋㅋ 많은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ㅋ 뒤에 지나가시는 여행객분들도 까먹고 완전 열심히 찰칵찰칵!!! 그렇게 저희는 짧지만 아주 알찬 여행을 하고 왔어요! 매번 명절을 집에서만 보내다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왔었는데 정말 너무 좋아서 다음 설날에 또 놀러가자고 엄마랑 약속했어요!!!! 사실 여행 처음엔 명절인데 사람 많을까... 우리끼리만 있으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 많이했는데 걱정한게 창피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되게 많이 와서 더 즐겁게 즐기다갈 수 있었답니다. 거기다 친절한 가이드언니를 만나서 더 재밌었어요. 사실 여행가면 둘이서 사진 찍기 참 힘든데ㅜ 가이드 언니가 어느 여행지를 가도 저희 이름 일일히 다 불러가면서 사진찍어주시는데.. 거기에 감동했어요^^ 그래서 제 폰엔 소중한 기억들이 아주 많이 남았습니다. 외도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되기위해 사진 몇 장 남겨요!!! 제 얼굴과 저질스런 몸이 의도치않게 드러났지만...ㅜ 외도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외도여행 진짜 200% 강추드립니당ㅋㅋㅋㅋ 재밌게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