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여행을 다녀본일이 없어서 고민하던중 우연히 검색하다 여행자클럽을 발견햇어요 다른 타 여행사도 있긴햇는데 출발확정이 나지않아서 인원모자라서 못가면 어쩌나싶어 거의다채워가고잇는 ^^ 여행자클럽을 선택햇지요 잘한선택인거같습니다 날이 엄청 화창햇고 흐리다고햇는데 오히려 덥기까지햇어요 내리쬐는햇살에 외도푸른식물이 더 멋드러져보인거같애요 외도둘러보고 그다음 몽돌과 바람의언덕 (여기에서 머리긴분들은 고무줄이 필요해요^^)신선대는 솔직히 다리가 후달려서 내려가진못하고 위에서 내려다봣는데 과연신선이 장기두고 풍류를 즐기며 놀다갓음직하게 보이더군요~~ 하루종일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기사님과 친절하시고 싹싹하신 가이드님덕분에 개인적으로 갓음 이래저래 힘들엇을 여행을 잘마칠수 잇어서 좋앗습니다 한가지 좀 아쉬운점은 외도 가면 한자로 적힌 외도푯말에서 보통 인증사진 많이찍는데 다음차례 기다리고잇음에도 기분나쁘게 새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잇더군요 ㅡㅡ; 이부분은 외도측에서 특별히 순서를 지킬수 있도록 자주오는 여행사쪽에서 건의를 해주엇음 좋겟어요 꼭그렇진 않더라도 순서대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음 좀더 빨리 진행될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화창한날씨에 좋은 추억과더불어 모두 안전하게 다녀올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그리고 다음엔 강원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