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대구여행자클럽여행
헉~~ 첫번째 여행이랑 가이드가 똑같아서 깜놀했네요

첫여행은 여행후 차에 휴대폰 두고내리고
이번여행은 아침부터 늦잠으로 3분지각

엔돌핀 은정가이드에게 우리 모자를 잊을 수 없도록 각인시키네요

첫여행은 모자 둘이 갔지만 이번에는 친구네 모녀들과 6명이 함께 협곡열차에 대한 부푼 가슴을 안고 떠나게 되었네요

저희아들은 용연동굴에 간다는 설레는 마음에 동굴속에서 착용하는 해드라이트도 챙기고 동굴에서 살아남기 책도 챙겨서 출발했네요

협곡열차를 탈 들뜬마음으로 춘양역에서 한컷

협곡열차도 좋았지만
어른들에게는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무지 인상적이었네요. 한국은행에서 동전던지지 말라는 푯말이 있었는데 못보고 동전투하 거창한 소원도 빌고 한컷~

용연동굴앞에서 안전모착용~ 안전모때문에 해드라이트를 착용할 수 없었네요ㅜㅜ

지난번 모자끼리의 즐거운 여행도 좋았지만 역시 여럿이 함께 시끌벅쩍 계란, 사이다 먹으면서 떠나는 여행이 제맛입니다.

다음에는 또 어디로 누구랑 떠나볼까 생각중인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