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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8518 허브나라/양떼목장/웰컴투동막골 촬영지 | 등록일 | 08.05.19 | 조회 | 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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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외도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기로 하고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대구여행자클럽의 좋은 기억이 떠올라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가게되었다... 외도갈때도 날씨가 좀 추워서 약간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아침부터 찜찜하게 날씨가 흐린게 아닌가.. 일기예보 믿을게 못된다며 끝까지 하늘을 믿었었는데 무심하게 첫 도착지 허브나라에서 비가 주룩주룩 넘 많이 왔따 우비사서 폼은 안나지만 우비 입고서 사진찍고 놀았다 첨에는 비온다고 다들 투털거렸지만 금새 적응하고 "고고 무비무비"외치면서 바쁘게 사진찍고 놀았던거 같다 그러고 보면 허브나라는 정말 사진 찍기 위한 장소였던거 같다 비록 비가와서 좀 불편하긴 했지만 나중에는 사진찍을 장소가 넘 많아서 아쉽기까지 했던 곳인 거같다 가이드가 일러준 약속시간에 맞춰간다고 나중엔 전력질주 까지 했으니 말이다... 다음장소 양떼목장에서는 비가 그쳐서 우산이랑 우비없이도 자유롭게 놀 수 있었다... 약간 등산로길처럼 생긴 길을 10여분정도 올라가니 도심에서는 볼수 없는 푸르른 들판이 쫙 펼쳐져 있었다.. 그 사이에 뛰어노는 양떼들... 우와~ 싶었다 도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랄까 사방을 둘러봐도 다 푸른 들판이였따 여기서 사진동호회 아저씨를 만났는데 우리가 사진찍는거 보고 사진찍어주시겠다고 메일주소까지 알려드렸는데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ㅎㅎ 양떼목장에 이어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에 도착했다 여행의 피곤함이 밀려왔지만 동막골까지 가는 동안 가이드가 동막골촬영지에 대해 재미있게 얘기해줘서 몸은 피곤해도 기대가 되었다 스티로폼으로 만들었다는 2500만원짜리 가짜나무가 가장 먼저 보였는데 정말 신기하게 잘 만들었다 싶었따 영화를 본 기억을 더듬어 한바쿼 돌고 사진도 찍고 하니 금새 시간이 갔던 촬영지였다 이렇게 격없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 첫 여행 돌아오는 길에 사진 찍은 걸보니 많이도 찍었다 싶다 나중에 보면 추억이 될거 같다... 다음여행은 가을에 하자고 약속했는데 그때도 여행자클럽에서 갈까싶다 여행할때는 일정이 피곤하기도 하지만 나중에 돌아와서 보면 추억이되고 얘깃거리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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