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휴가첫째날.같이 일하는 언니와 둘이서 거제의 여행길게 올랐어요~~

거제도는 자주 갔지만 외도는 처음이었어요 이상하게도 갈때마다 날씨가 안좋아 외도를 가볼수 없었는데 이번엔 가게 되었네요~.생각외로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나머지 땀을 한바가지는 흘린듯하네요~ㅋ
일단 외도에 가기전에 해금강을 돌아주더라고요
한달에 몇일만 들어갈수 있다는 십자동굴~
아~~~선장님의 후진과 돌진으로 아무도 범접할수 없는 운전실력을 보여주셨다는...

바람의 언덕,신선대 몇년전 다녀왔던곳인데 가는길도 새로닦아놔서 가기가 훨씬좋았구요 다시가도 좋았어요~^^

아차 몰동해변도 갔네요~물에 발을 못담궈서 깜빡할뻔했네요~ㅋ

전체적으로 코스는 너무 좋았어요~한번쯤 갔다오면 좋을곳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