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초 휴가가 맞는 친구랑 둘이서 떠난 여행^^
광복절이 생일이신 광복가이드님과 40여명의 
다른 고객들과 같이 떠나는 여행 즐거웠습니다.
다행이 날씨도 좋았고 아침부터 떠나는 여행이라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여행지가 아~주 좋아 선택을 잘
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 가을로 촬영지인 경치좋은 선돌과
배타고 들어가는  청령포.. 둘다 너무 예쁜 곳이고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감사^^)

기차타고 떠나는 태백여행도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도
좋고, 구석구석 작은 기차역들..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네요^^

만항재도.. 대박이었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도로.. 그 주위에 야생화와 시원한 바람이 함께
하는곳.. 여기가 제일 최고!! ^0^

다음번에도 꼭 와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마지막 장안사까지.. 돌고 차타기전 밑에 계곡에서 발도
담그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당일여행 또 한번 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여행지 많이 부탁드릴게요
이날 가이드님, 버스기사님 감사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구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