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일 동강 레프팅 다녀왔습니다 ㅋㅋ
원래 "진짜재밌는여행"에 신청해놓고 첫 레프팅을 기대반설레임반으로 다가오는 날짜를 손꼽아 기다렸죠.
그런데 별안간 금요일저녁에 출발이 안된다면서 ㅡㅡ
가뜩이나 휴가도 없는 판국에 이런식으로 황금같은 연휴를 날려버릴순 없다는 생각에 부랴부라 여행자클럽에 연락해서 여자4명 자리를 알아봤는데 딱 4자리만 남은거예요 ㅋㅋ 그렇게 저희는 여행을 떠났습니당~ 뭐 미혼여성이나 남성이나 여행지에서 누군가를 만날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하긴 하겠지만 정말 .. 말그대로 여성분들뿐이더군요 ㅋㅋㅋ 좀 섭섭(?)하긴했지만 여행지의 여흥을 즐기기로 하고 저희는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중간에 식당에서 밥도 먹고
식당도 깔끔하니 아주 훌륭했어요. 제천 의림지에서 사진도 몇장 찍고 좀 더 가서 레프팅 장소에 도착해서 8명이 한조가 되어 3시간 남짓되는 레프팅을 즐겼습니다.
저번에 스키갔을때도 여행자클럽에서 신청해서 갔었는데
그때도 편안하고 즐겁게 잘 즐기다 왔는데 이번에도 참 재밌게 잘 다녀올수있어서 여행자클럽 자주 이용할께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