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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대마도 당일여행... 등록일 13.07.23 조회 617
먼저 다녀온 정선여행이 너무 괜찮아서 또다른 여행지를 검색하던중 대마도여행을 보고 바로 결정을했다. 배멀미가 조금 걱정이었지만 1시간 10분만에 도착한다는 얘기에 송금을하고 여권을 보내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준비했다. 17일떠나는 인원이 우리6명뿐이라 카니발로 출발했다. 기사님 친절하게 부산국제여객터미널까지 데려다주시고 대마도가이드분을 소개해주셨다. 기다림끝에 수속을마치고 설레임을 안고 오션플라워호에 승선했다. 혹시 몰라 멀미약을 먹었지만 다행히도 파도가 잔잔해서 무사히 히타카츠터미널에 도착했다. 9시 30분에 출발해서 10시 40분에 도착해 한참을 기다린끝에 입국수속을 끝내고나오니 가이드분이 차를가져와서 기다리고계셨다. 먼저 일본의 100경에 들어간다는 미우다해수욕장으로 go go...
해변은 조용했고 물은 정말 맑고 깨끗했다. 약간의 이국적인 느낌을 받고 우리는 이동을 했다. 늦은 점심이 될거라는 말과는달리 바로 점심을 먹으러갔다. 이동중에 본것은 아주오래된 일본집들과 우리나라 농촌마을 비슷한 들판들이었다.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이동해서 부산이 보인다는 한국전망대에 들렀다. 밤에보면 부산의 야경이 보인다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잠시 전시된 사진을 구경했다.
다음은? 이게 끝이란다. 대마도 여행끝~ 아직 1시밖에 되지 않았는데 마지막 코스인 벨류쇼핑만 남았단다. 우리가 너무 기대하고 갔던것일까 너무 오지마을이라 더이상 갈데가 없단다. 더이상 안된다는 가이드분을 조르고졸랐더니 제일 가까운 삵기념관에 갔다. 일본에서 매우 귀하다는 삵한마리 구경하고 벨류마트에 들러쇼핑후 다시 히타카츠로돌아왔다.3시40분배에올라 부산도착후 아침에 타고갔던 카니발로 대구로 돌아왔다.
대마도여행은 우리와 가까운거리이면서 면세점을 이용할수있는 장점이 있지만 우리는 여행을 목적으로 갔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165000원이라는 돈으로 차라리 국내여행을갔으면 좀더 즐거운여행이 되지 않았을까싶다.
끝으로 더운 날씨에 아줌아6명의 푸념을 들어주면서 운전하느라 고생한 김병욱 가이드님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