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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강천산과 죽녹원을 다녀와서... 등록일 13.07.21 조회 332
대구여행자클럽과 인연은 두번째이다.
처음은 고향 초등학교 동창 열명이 어디로 여행갈까 의논중 열차여행가자는 한 친구의 제안에 여행지를 물색하든중 대구여행자 클럽으로 정했는 이유는 열차 여행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기에 정하기는 했지만 조금은 가이드와 여행객에게 미안한 일도 있었다..여행중 육십을 넘겼는 분들의 여행습관은 차안에서 가무인데 그런것을 원했든 한친구가 불만을 토로하면서 분위기가 좀 샤.. 해서다..
이번은 마흔을 넘어 늦게둔 막내동이와 아이 친구 모자와 함께간 강천산과 녹죽원....
걸으면서 모자간의 대화와 친구간의 대화..멋진 장소였다.
강천산의 계곡옆으로 닦아논 황토길과 아기단풍의 했볕
가리개가 환희 자체였다.. 걸으면서 35도의 열풍은 아량곳않고 땀은 흘렸지만 중간 중간 의자에 않아 물을 먹으며 차마시는 야외 찾집을 생각났고..구장군폭포에 오니 노자의 곡신불사 시위현빈 현빈지문 시위천지근...이란 한시가 생각나 읍조려 보기도 하며.정상 빨간 다리를 지나는데 시는 고사하고 무서워 벌벌 떨면서 내려와..참조타 연발 연발..
중식 대통밥을 먹었는데 기대보다는 분위기만 다른 느낌이었다... 죽녹원으로 향했는데 나중들은 예기지만, 바깥과 대나무숲은 5도 정도 차이가 느끼는 체감온도가 나며 시원타 했지만 그날따라 바람한점없어서 마침 오후라 많이 더웠지만 대나무 밭을 또다른 느낌으로 막내와 걸었다 ..
걷고 싶다는 고1아이가 공부와 싸움에서 대나무와 같이 굳건하게 이기길 기대하며 ....
메타쉐퀘아길이 우리나라에서 1등 잘된거리란 여행안내지를 보며 과연 나무가 이국적인 느낌 나는구나 하면서 하루를 여행 마무리했다...잘왔다는 아이말이나 아이 친구엄마모자말을 들으며 오늘여행은 잘왔고 조와따 연발 연발...가이드의 간단한 역사관을 들으며 아이와 다니는 여행은
최상이 아닌가 추천해본다..걸으며 모자대화 부자대화 형제우애 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