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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났던 강원도 일정 여행^*^ | 등록일 | 13.06.29 | 조회 |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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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가슴을 안고 친구2명과 함께 여행을 갔었다. 우린 알고지낸지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만남을 약속하면 시내에서 봐서 우리에게 추억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나의 제안으로 큰 마음먹고 여행을 가기로했다. 이름하여 강원도꽃미녀여행기! 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긴했지만, 안전하게 운행해주셔서 친구들이랑 얘기한다고 시간가는줄 모르고갔다. 첫번째 도착지는,스카이워크 ! 1박2일에 나와서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더 많아보였다. 미끄러짐을 방지한 덧버선처럼 생긴것을 운동화에 끼우고 신나게 구경을했다. 밑이 아찔할 정도로 다 보여서 재미있었고, 신기한 경험이였다. 경치도 좋고, 날씨는 더좋고 무더운 6월이였지만, 대구지방과는 다르게 덜 덥고해서 여행지로 오기 딱 좋았다. 기분좋게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다음 여행지로 출발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정선5일장을 갔다. 정선5일장 앞에서 감탄을 금치못했다. 굉장히 크고, 구경할 거리가 많았다. 가이드언니 말씀대로 둘러보는데 한참 걸렸다. 구경을 다하고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점심을 먹기로했다. 우린 분식류도 먹고싶었지만, 강원도 전통음식을 먹어보고 대구로 가야될것같아서 올챙이국수와 모듬전을 시켰다. 조금 밍숭맹숭한 맛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고소하고 먹을만했다! 밥을먹고,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좀걷다가 다음여행지로 간곳은 아라리촌이였다. 이때는 한참 더울시간이라 조금 짜증날법도 했는데, 양반문서라는 독특한 문서를 기념으로 받아 짜증이 확 달아났다. 이제 마지막여행지인 화암동굴로 갔다. 동굴이라 하면 느낌상 무섭고, 섬뜩하고 귀신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안은 의외로 구경할것도 많고 포근한 느낌이들었다. 땀을 많이흘려서 힘들었던 상태였는데 동굴안은 온도도 낮고 시원해서 땀을 다 식혀줘서 더욱 좋았다. 우린 모두 동굴이 의외로 매력있다고 살고싶다는 말까지 하면서 깔깔 웃어댔다. 여러장소에서 사진도 많이찍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화암동굴에서 많이 찍고 제일 좋아했던것 같다. 우리의 추억을 담긴 여행을 뒤로하고, 대구로 오는길에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엔 조금 먼 여행지라서 피곤한감도 있었지만, 가이드 언니와 운전기사분이 우리를 위해서 고생을 아주 많이 하셔서 이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엔 좀더 가까운 지역으로 여행갔다와서 더 좋은 추억 많이만들고, 친구들과 우정도 쌓고싶다는 생각이든다. ★좋은 여행지 선정해주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