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전날에 확인했던 날씨가 흐리면서 비가 온다고 해서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담양에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가볍게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는 코스들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메타세콰이아 길부터 죽녹원의 대나무 숲과 강천산의 아찔했던 다리, 그리고 장관을 이루었던 폭포까지!
정말 이번 여행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날씨가 흐려서 강천산을 걷기에 정말 좋고 시원한 날씨라 단풍이 많이 필 가을에 와도 정말 좋을것 같았어요~

산지에서 직접 먹는 죽통밥과 떡갈비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