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클럽을 이용한 두번째 여행이였습니다.
대구에서 자가 운전으로 당일치기 거리상 멀어 가곤 싶지만 선뜻 맘 내기가 힘든 강원도지역
티브 보면서 영월이랑 정선은 꼭 가보자 다짐했었는데
우선 정선을 먼저 갔습니다.
스카이워크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한반도지형..그 주윌 둘러싸고 흐르는 물줄기 정말 자연은 위대하고 경이롭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일부러 그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내러올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타박타박 걸었습니다.
정선5일장
2일7일 열린다는 5일장
간 날이 딱 기가막히게 그 장날
짧게 나마 공연도 보고 북쩍북쩍 정신없이 복잡한 시장구경도 했습니다.
대구쪽 음식이랑은 사뭇 다른 그 지역의 음식들도 먹어보고 나름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아라리촌
이야기가 있는 공원 그 이야길 펼쳐가는 동상들 인상적이였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풀시계도 만들어끼고 했습니다.
화암동굴
서늘할꺼란거 예상 했으면서도 하필 윗옷을 준비하지 않아..좀 떨면서 다녔습니다.
깊숙이 들어가서 맞이한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광경들
예전 1박2일 보면서 가 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정말 생각이상으로 너무나 멋진 장관들에 입도 눈도 커졌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먼 강원도 정선을 한바퀴 돌고나니 피곤은 했지만 역시 잘 왔다란 생각이 꽉 차더군요.
보람도 있고.
이렇게 좋은 추억을 같이한 우리 뽀미언니 가이드님..
죙일 뛰어다니신 기억이 나네요
많이 피곤하셨을껍니다.하지만 저흰 덕에 너무 편히 잘 갔다왔네요..담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함께 여행 가 보고 싶네요.
정확한 날짜는 잡히지 않았지만
담 여행은 영월이 될듯합니다.
그 영월 여행도 앞에 두번의 여행 만큼이나 기다려지고 설레고합니다.
영월갈때 또 여행자클럽과 함께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