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좀 있어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계원끼리 용기를 내서 대구여행자클럽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너무나 상세히 가는곳곳을 설명해주시고 사진찍어 주시는 가이드 은정씨 차분히 운전해주시는 기사님 우리의 여행을 축복해주는 햇님덕에 해금강까지 아주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우리 나이도 언제나 떠날수 있다는걸 가르켜준 은정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외도와 바람의언덕을 찍은걸로 스위시를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