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다녀온 외도여행~
지난번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남이섬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친구와 이번에는 외도를 다녀왔습니다~
외도 가는길에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핫바도 사먹고 전망대 구경도 하며 잠을 깨고 다시 외도로 향했습니다. 혹시나 바다날씨가 안좋아서 섬에 못들어갈까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엄청 좋았답니다 ㅎㅎ
외도 들어가는 길에 날씨가 좋아야만 갈 수 있다는 해금강도 구경하고 외도는 역시 기대이상으로 너무 예뻐서 좋았습니다.
마치 지중해의 어느 해변도시같은 느낌이랄까?ㅎㅎ 암튼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이쁘고 사진찍기에도 딱 좋은 그런 장소였습니다! 외도에서 1시간 반동안 구경하고 몽돌해변으로 이동! 저희는 해변가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미리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었답니당ㅎㅎ
유명한 멍게비빔밥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왠지 바닷가에 앉아 파도소리를 들으며 낭만을 즐기고 싶어 도시락을 싸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조금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낭만을 즐기며 밥을 먹고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다 마지막 행선지인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으로 이동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이름그대로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구요 ㅎㅎ 바람의 언덕 바로 밑에 바닷물은 색깔이 엄청 이뻣답니다~ 바람의 언덕의 풍차앞에서 사진 한컷 찍고 맞은편에 있는 신선대로 이동 신선대까지 보고 다시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당일이지만 일정이 너무 알차서 좋았구요 다음에도 꼭 대구여행자클럽으로 여행갈려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일정도 좋고 이은정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고 좋으시구요 ㅋㅋㅋㅋ 이번 외도여행 완전 대만족 입니당 ㅎㅎㅎ담번에도 또 놀러갈께요 대구여행자클럽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