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과 제부도를 다녀와서 ............. 이른아침 제부도와 수원화성의 여행을 상상하며 4시30분 기상을 하고 부지른히 준비를 하여 5시에 승용차를 타고 지하철역인 임당역(영남대 다음역)으로 향했다. 도착을 하여 5시 31분 첫차를 타고 범어역으로 향했다. 20분이 걸려 범어역에 도착을 하여 하나은행입구에서 가이드의 연락을 받고 협성관광 버스에 올랐다. 버스에서 가이드의 설명에 제부도의 물빠짐시간이 11시 30분 경이어서 수원화성을 먼저 구경하고 제부도로 향한다고 했다. 몇번의 졸음으로 수원화성에 도착을 하여 첫 코스에서 사진 한번 ~ 찰칵 ~ 이어 화성행궁에서 또한번 ~ 찰칵 ~ 다음코스 제부도로 향앴다. 제부도의 매바위에서 사진을 촬영 ........... 역시 이름난 곳은 모든경치가 아름답기 마련인가 보다 경치를 구경하고 허기진 배를 조개구이로 채우고 여행의 마무라를 장식했다. 여러번의 대구여행자 클럽의 여행을 다녀 봤지만, 이번여행은 눈에 보이지 않은 여러가지 아쉬움이 가장 많은 여행이었다. 열심히 설명하는 가이드에 비해 전체적인 시간을 경제적으로 이용할수 있는 설명부족, 제부도에서의 30분연장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을 한마디 답변없이 무시해버리고 여행을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하려는 듯한 가이드의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보며 무언가 만족하지 못한 씁슬한 여행이 되었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영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