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함께한 두번째 강원도 여행..
아침부터 설렘반으로 출발해 첫번째 목적지인 스카이워크..
500미터높이에서 유리로 아래가 다 보이는 아찔함..
첨엔 좀무섭다더니 금새 까불거리며 돌아다니는 딸램..
신기해하며 너무 좋아라했다..또 그앞에 펼쳐진 한반도 지형 모양의 밤섬모습과 그 배경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었다..어찌 말로 표현 할수 있을까 ..!!ㅋㅋ
뒤 이어간 정선5일장에서 사람이 좀많긴했지만..동네 재래시장과는 좀다른 느낌이었고  말로만듣던 올챙이국수와 콧등치기등  강원도 만의 다양한음식도 맛볼수 있었다..
배불리 먹곤 화암동굴로 출발..! 모노레일을 이용하지 못해 좀아쉬웠지만..딸아이가 엄마 힘들다고 가방을 대신 메고 신나게 오르는 모습에..가슴이 뭉클해졌다..힘들게오른 만큼 동굴안은 자연의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또 처음 동굴이란걸 본 딸램은 호기심어린 눈으로 여러가지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곤란하게시리ㅠㅠ
#이제 열살인 딸램..약간 힘든여행이었지만  잘 따라와주며 여행내내 재미나게 즐겨줘서 너무 기특했다..^^

끝으로 좋은곳 소개해준 여행자 클럽과 안전운전 기사님..
고마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