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가는 테마여행이라서 그런지 친구랑 둘다기분이 업 되어서는 하루 종일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아침에는 버스에 타자마자 둘다 자고, 레일바이크타러 가서는 둘다 사진 찍는다고 바빠서 주위는 둘러 보지도 않고, 오랜만에 코에 바람쐬서 그런가 둘다 웃는다고 정신도 없었고요. 거기서만 찍은 사진들이 아마 50장은 될꺼예요....^^;;;
버스에 타서 순천만으로 향하는 동안 가이드님께서 소개를 잘 해주신 덕분에 제 친구가 메모를 꼼꼼히 했더라구요~ 순천만 들어가서는 친구가 가이드 역활을 해주어서 세곳만 빼고 다 갔다왔습니다.
물론, 그 세곳이 가이드님께서 볼꺼 없다고 하신곳이였구요~
구경하면서 덥기도 덥고, 그늘이 없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저희는 갔다온거 만족합니다. 저희 모이는 시간 전까지 쉬지도 않고, 계속 돌아 다녔거든요~ 궁디 붙이고 앉아 있던 시간은 밥 먹는 시간 뿐이였어요!
그리고는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우린 수다좀 떨다가 셀카좀 찍다가 각자 귀를 막고 잠을 청했습니다요!
집에와서 보니깐 디카나 폰이나 사진이 무려 170장정도 되는거 있죠....
사진 찍은 거 보는데 참 아~~~~~~ 주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많은 사진 덕분에 저희는 모든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었습니다!!
2주뒤에 또 갈꺼예요^-----------------------^
(사진은 일부 사진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