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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특별한 날, 장사도 여행(5월 17일) 을 다녀 와서~ | 등록일 | 13.05.27 | 조회 | 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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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에게, 특별한 날, 결혼기념일...
특별한 여행이 없을까? 싶어 고민하던 참에.. 2013년 신상 여행지 중, 5월 17일 장사도 여행을 선택 했다. 국내 여행에도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다. 짧은 일정, 적은 비용으로 손색이 없는거 같다. 가정의 달, 신록이 이쁘게 물들고, 여행 가기 좋은 5월! 첫번째 ~~~~ 평상시 가기 힘든, ' 장사도' 개인적으로 갈려면, 유람선(배) 시간 등, 다 알아봐야 하는데... 여행자 클럽을 통해 가니.. 무엇보다 쉽고, 제일 편한거 같다. 가이드가 외도랑 비교 했을때, 다를꺼라고 하셨지만... 막상 도착해서 구경하니.. 가이드 말이 맞다는 걸 느꼈다.. 외도는 인위적으로 꾸며 놓은듯이 이쁘게 조경을 해 놓았지만... 장사도는 그와 달리, 꾸미지 않는 이쁨, 순수함이 묻어 났다.. 맘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백꽃을 못 봤다는게 아쉽다.. 그치만, 날씨가 좋아, 소매물도 등, 주변 섬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장미가 이쁘게 피여 섬을 더 아름답게 해 주는거 같았다. 두번째 ~~~ 동화 마을 속에 온 듯한 '동피랑 벽화마을' 약간 가는 길이 가파르지만, 담벽에 그려진 이쁜 벽화들을 보며 사진 찍고, 손잡고 걷는 기분은 유년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며, 옛 추억에 대해 회상도 하게 되는 계기가 된거 같다. 마치, 동화 마을속에 다녀온 느낌이었다.
야자수 나무가 유난히 많았고, 조각상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야자수 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귀엽게 말씀 하시는 정경아 가이드님, 여행 후 대구로 돌아올때, 고속도로를 가면 밀릴 것 예상하여, 국도로, 시원시원하게, 안전 운전해 주신 기사님!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만들고 , 무사히 잘 도착 할 수 있게 해 주신, 여행자 클럽 관계자님께 모두 감사 인사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