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임진각,헤이리 가는 상품을 예약했었는데, 모객이 안되서 출발을 못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아쉬운 마음에 다른 상품을 찾다보니 정선 스카이워크와 화암동굴 등을 가는 상품이 있어 괜찮을 거 같아 예약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여행은 기대 이상이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경이로웠고, 화암동굴은 아픈 역사에 아픈 가슴을 주더니 자연의 신비로움과 상당한 규모로 한 번 더 놀라움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정선 5일장에서의 점심은 꾀나 달콤하여 여행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정선여행 강추~^^